05월 11일 13:00 J리그 2 이와키 FC 콘사도레 삿포로
토널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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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5.11 13:12
● 이와키
이와키는 최근 5경기 연속 무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. 에히메전에서도 후반 막판까지 강한 압박을 유지하며 동점을 이끌어내는 등 경기 후반 집중력이 돋보인다. 3-4-2-1 전형을 사용하는 팀으로, 야마시타(DF)-도하나(DF) 조합의 대인 방어 능력과 이시와타리(WB)의 측면 오버래핑이 전개 흐름의 핵심이다. 쿠마다(FW)-이가라시(FW)의 최전방 로테이션도 활발하며, 야마구치(MF)-사카기시(MF)의 활동량은 중원 장악에 유효하다.
공격은 측면 돌파와 크로스 중심으로 단순하지만, 간헐적인 롱패스로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다. 수비에서는 세트피스 대응의 불안과 함께, 교체 자원 활용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. 하지만 기본적인 조직력은 안정적이며, 현재 베스트 라인업이 유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.
결장 정보 : 없음
● 삿포로
삿포로는 직전 이와타전에서 2-4로 대패하며 수비 불안이 다시 노출됐다. 전반까지는 나쁘지 않았지만, 후반 중반부터 수비 라인이 급격히 무너지며 3실점했다. 야마가타전에서의 승리도 상대 공격력 부재에 의존한 결과였으며, 전체적으로 다득점이 가능하지만 실점 리스크가 매우 큰 구조다.
전술은 4-4-2 기반으로, 아라노(MF)-나카무라(MF)가 볼 배급을 맡고, 타카오(DF)-아오키(DF)가 측면 공격을 지원한다. 김건희(FW)-바카요코(FW)는 제공권과 연계에 관여하지만, 전방 압박과 수비 전환은 느슨하다. 수비 핵심 이에즈미(DF)의 컨디션 저하와 아라노(MF)의 기복은 조직력에 악영향을 미친다. 세트피스 수비 집중력도 떨어져, 선제 실점 시 경기 흐름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.
결장 정보 : 없음
● 결론
이와키는 후반 집중력과 조직적인 압박에서 강점을 보이며, 홈에서의 경기력이 안정적이다. 반면 삿포로는 공세 능력은 뛰어나나 수비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며, 멀티 실점 경향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. 두 팀 모두 세트피스와 측면 전개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으나, 결정력에서 일관성이 부족하다. 흐름상 무승부 가능성이 높으며, 공격적 전개로 인해 다득점 양상이 유력하다.
● 베팅 제안
일반: 무승부
핸디캡(-1.0): 삿포로 승
언더오버(2.5): 오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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